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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100만뷰 베이비치노”…‘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캠핑장서 생긴 일 ‘연 날리기’ 시도…“어머 이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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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즐거운 캠핑을 떠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아빠 박주호가 직접 계획한 캠핑을 떠났다.

축구선수 박주호는 건나블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 그는 축구 외엔 잘하는 게 없는 이미지이지만 직접 텐트를 치며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이에 박주호는 직접 계획을 세웠고, 준비물까지 단단히 챙기며 야심차게 캠핑에 나섰던 것.

하지만 큰 텐트는 다루기 쉽지 않았던 것. 또 다시 헤매는 아빠 박주호를 지켜보던 건나블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빠를 응원했다.

특히 건나블리를 위해 아빠 박주호는 연을 준비했다. 비눗방울과 연날리기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준비를 철저하게 한 것이다.

건후는 비눗방울을 보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탸하”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건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건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또한 처음 보는 연을 보며 “어머 이건 뭐죠?”라는 표정을 지으며 “뭐야 뭐야 보자 보자”라며 행복한 미소를 연신 지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연 날리기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았다. 건후가 잡으면 연이 툭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건후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왜 안 날지?”라는 자막이 적힌 것.

건후에게는 ‘연과의 인연’이 멀었다.

하지만 연은 건후와 밀당이라도 하는 듯 건후가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자 “나 살아있지롱”이라며 깐족됐다. 연이 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건후 모습과 함께 ‘너는 여전히 바닥에 있구나’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거노후
건후 연날리기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한편 건후가 혼자 베이비치노를 내려 먹는 클립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달 7일 공개 이후 지속해서 조회수가 상승해 온 이 영상은 지난 20일 100만 뷰를 돌파해 건후의 두 번째 100만 뷰 영상이 됐다.

베이비치노 건후 100만뷰 돌파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베이비치노 건후 100만뷰 돌파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혼자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텐트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척하고, 마트 전단지를 신문처럼 읽는 등 뉴요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마트 전단지에서 찢은 생선을 VJ 삼촌과 나누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 영상은 반복 재생의 힘으로 100만 뷰 돌파에 이르렀다. 

시청자들은 네이버 캐스트 댓글로 “건후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100만 뷰 넘긴 거 정말 축하해 건후야”, “최연수 바리스타 우리 건후만 보면 웃음이 난다”, “건후야 너무 사랑스러워...정말 사랑둥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100만 뷰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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