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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 혼자 산다’ 김충재, 센스 넘치는 그의 기안84 집들이 선물 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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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가 기안84의 집에 방문해 리모델링을 해줬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 김충재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충재는 기안84를 위해 그가 꼭 필요한 집들이 선물 세트들을 준비했다.

김충재는 “보고 깜짝 놀라가지고”라고 말하며 집들이 선물들을 공개했다.

이에 기안84는 “있는 대로 사는 거지 뭐”라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우선, 김충재는 수건들을 꺼내며 “하얀색은 얼굴용 아이보리 색은 샤워용 수건이다. 기존 수건 나머지는 걸레로 쓰면 될 것 같다. 참기름도 샀다”라고 전했다.

그는 “참기름 유통기한 지나서 들기름 먹는 거 보고 샀다”라고 언급했다.

기안84는 “고맙다야”라고 말하며 김충재가 준 참기름을 들기름 옆에 놓았다.

이어서 김충재는 빨래통을 꺼내며 “까서 펼쳐놔야지 형이 쓸 거 같다”라며 손수 세팅까지 해줬다. 기안84는 “아니 근데 나 이거 모아두는 게 편하긴 해서”라고 언급했다.

김충재는 “이제 여기에 색깔별로 담아요”라며 빨래통을 바닥에 갖다 놓았다.

그의 집들이 선물에 기안84는 고맙다며 연신 말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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