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우 신기현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월 신기현은 불법 영상을 공유하는 단톡방 멤버로 추측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SBS 측은 “영화배우 신 모 씨와 한 모 씨, 모델 정 모 씨가 소속된 단체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영화배우 신 씨, 한 모 씨 ,모델 정 모 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신기현도 신 씨의 후보로 지목되며 곤욕을 겪었다.
그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나 아니다.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나는 현재 소속사가 없다. 그 신씨 나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승리, 정준영과의 친분 관계를 해명하기도 했다.
신기현은 “승리는 약 14년 전 배틀신화 오디션 프로그램, 정준영은 fc앙투라지 예능프로그램 함께했다”고 밝혔다.
해명 이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신기현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신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관이 결혼식 끝나고 나 홀로 해운대 스타벅스.. 승재가 차가 막혀서 급으로 제가 사회를 봤어용 그래도 칭찬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18일, 22일에도 사진을 게재하며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갔다.
신기현은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배틀’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