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한보름이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복이 젤 편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눈을 감고 미소를 짓고 있는 한보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보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하소연 역을 맡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고백부부’, ‘그남자 오수’, ‘작은 신의 아이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9년 1월 종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혼 소송 중인 진우(현빈 분)의 두 번째 아내 고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내 노래에 쫄면 안돼’라는 별명으로 참가해 숨겨 왔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보름은 최근 MBN ‘레벨업’에 출연한다고 전해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중 한보름은 죽어가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개발 실장 신연화 역을 맡았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