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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샤를리즈 테론, 블랙여신 등극...“존재 유무에 의구심 갖게되는 완벽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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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토믹 블론드’ 샤를리즈 테론이 공개한 사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론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의상이 마음에 드는 듯 눈을 감고 기분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파리지앵 그 자체”, “실존하는 인물인가요”, “진짜 너무 아름다우신듯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다.

1991년 16세의 나이로 모델 일을 시작한 그는 1995년 ‘일리언 3’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톰 행크스가 제작한 ‘댓 씽 유 두’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입지를 다진 그는 2003년 ‘몬스터’에 출연하면서 최정상급 배우로 올라섰다.

무려 20kg을 찌우면서 에일린 워노스를 완벽히 소화한 그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후 ‘이탈리안 잡’, ‘핸콕’, ‘더 로드’, ‘스노우 화이트 핸 더 헌츠맨’, ‘프로메티우스’ 등의 작품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5년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서 퓨리오사 역을 소화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 후로는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등 액션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세스 로건과 주연을 맡은 ‘롱샷’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토믹 블론드’는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은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해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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