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근황을 공유해 화제다.
22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빈이 중학교 졸업식 언제 이렇게 큰거야 여긴 고등학교가 4년이라 중2때 중학교 졸업식을 한다. 제일 신기한건 졸업식이 오늘인데 기말고사가 다음주라는 사실... 졸업했다고 띵가띵가 못 놀아서 사실 엄마는 좋다만ㅎㅎㅎㅎ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그나저나 나도 볼수록 신기한 콩나물 크듯 진짜 쑥쑥 잘도 크는 우리 무빈이.. 결코 작지 않은 아빠를 옆에서면 꼬마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아들 그만큼 우리도 늙는거겠지.. 내 청춘을 돌려다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와 아들 추무빈-추건우, 딸 추소희와 다정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부쩍 자라 성숙한 모습을 뽐내는 무빈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신수씨 유전자의 힘 너무 강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 “벌써 이렇게 크다니!!”, “와 아빠보다 키가 더 크네. 축하해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하원미는 올해 나이 만 36세이며 지난 2002년 연애 6개월만에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식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추무빈, 추건우 군과 딸 추소희 양을 두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