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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정법)’ 정찬성, 코리안 좀비 엄현경에게 꽃게 “무서워”…박우진은 구구단 미나X박호산에게 ‘워너원 우너자이저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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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에서는 정찬성이 엄현경과 작은 꽃게 사냥을 하며 겁을 내고 박우진이 구구단 미나, 박호산과 바나나 따기로 우너자이저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sbs‘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편에서는 김병만 족장과 함께 배우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가 출연했다. 

 

sbs방송‘정글의 법칙’방송캡처
sbs방송‘정글의 법칙’방송캡처

 

박호산은 구구단 미나와 함께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실망했다.

박호산은 미나에게 “식량을 못 구하면 불이라도 펴야지. 무용지물이다”라고 하며 자책했다.

이어 코리안 좀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에게 “찬성아. 네가 한번 해봐”라고 말했다.

그때 엄현경이 “내가 파이어 스틱 가져왔다”며 박호산에게 넘겼고 박호산은 미나와 함께 또다시 불 피우기를 시작했다.

박호산과 미나는 9번의 불피우기 시도 끝에 드디어 성공하게 됐다. 

한편, 식량 확보를 위해 나선 정찬성은 엄현경과 함께 '게 사냥'에 나섰다. 

그는 게 사냥을 하기 전에 특유의 격투기 스킬로 게를 잡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엄현경은 게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정찬성을 불러 찬성아. 잽을 날려라고 외쳤다.

그러자 정찬성은 게 무서운데라고 말했고 “자신은 귀하게 자란 남자”라며 “고소공포증, 물 공포증, 벌레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정찬성에게 “무슨 파이터가 게를 무서워하냐”라고 했고 둘 다 게를 보고도 손도 못 대는 모습을 보였다.

 

sbs방송‘정글의 법칙’방송캡처
sbs방송‘정글의 법칙’방송캡처

 

한편, 지난주 초대형 뗏목 노젓기는 물론 기우제 댄스까지 맹그로브에 입성하자마자 대활약을 펼친 박우진이 39도가 넘는 고열로 쓰러져서 모두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박우진은 워너원 때부터 얻은 우너자이저라는 별명답게 몇 시간 만에 초스피드로 복귀에 놀라운 체력을 과시했다.

또한 박우진은 부족원의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서 다음 날 박호산, 구구단 미나와 함께 식량 탐사에 나섰다.

식량 탐사팀은 먹을 수 있는 열매를 탐사하던 중 드디어 바나나를 발견하고 크게 흥분하며 열매 따기를 시작했다.

또 전날 꽃게를 잡으면서 무서워하던 정찬성은 배고픔으로 야생닭을 잡으면서 놀라움을 줬다.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정법)’는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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