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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SNS에 군 제대 소감 전해…“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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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옥택연이 제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6일 2PM 옥택연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옥택연은 오늘(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대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D-DAY!! 아침부터 와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영할때엔 인사를 제대로 못드리고 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죄송스러웠는데 돌아올때나마 얼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좋은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2pm 택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군복을 입고 점프를 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택연 트위터
옥택연 트위터

옥택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옥택연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문근영 분)엄마인 송강숙의 열 몇 번째 동거남이던 남해 털보 장씨가 거둬 기르던 천둥벌거숭이 한정우 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흡입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16일 제대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2007년 현역으로 입대해 모범적인 군생활로 지난 4월 모범병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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