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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 오랜만에 축구장 방문해 눈길…“남자친구 고승형이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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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고승형과 열애 중인 치어리더 서현숙이 오랜만에 축구장에 나타나 눈길을 끈다.

서현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축구 가보까욧 #치어리더 #서현숙 #fc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숙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안무를 시작하기 전 눈을 감으며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쉬워 벌써 열두시”, “기도하는중..”, “오랜만이라 숙제가 쌓여있다고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친구인 고승형은 “잘다녀왓!”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서현숙은 “옙쒈!”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플레이위드어스 스포테인먼트 소속 서현숙은 2015년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서현숙 인스타그램
서현숙 인스타그램

이나경, 안지현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그는 현재 KBO리그 두산 베어스, K리그1 FC 서울,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WKBL 아산 우리은행 위비,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의 치어리더로도 활동 중이다.

스스로 정한 별명은 쑥이(쑤기)라고. 그의 키는 168cm로 알려져있다.

2018년에는 맥심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 11월호는 맥심 역사상 최단기간 완판 표지모델로 등극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MMORPG ‘풍신’의 홍보 모델이 되기도 했고, 지난 4일에는 가수 고승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병영 매거진 ‘HIM’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그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두산 베어스는 14일 현재 1게임 차이로 KBO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다. FC 서울은 K리그1 3위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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