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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팬서비스 논란일자 김선빈의 반응은? “말을 아끼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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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이 최근 온라인에 무성의한 팬서비스 영상이 논란이 된 일을 알고 있다며 죄송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선빈은 경기 중 관중석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한 이후 관련된 내용을 물은 스포츠매체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다.

연예·스포츠매체 스타뉴스는 김선빈이 10일 “제가 그거(팬서비스 논란)에 관해 말씀을 꺼내면 또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을 아끼는 게 최선일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모든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잘하고 이기려는 마음은 똑같은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저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선빈이 인터넷에서 불거진 팬 서비스 논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선빈 팬서비스 논란 그의 진짜 모습은? / 온라인 커뮤니티
김선빈 팬서비스 논란 그의 진짜 모습은?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은 기아가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둔 날로 김선빈은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됐다. 김선빈은 이날 기아 팬들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선빈 팬서비스와 관련한 논란은 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촬영된 장소는 야구장 지하 주차장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한 10대 학생이 김선빈을 향해 사인 요구를 하자 응하지 않은 채 걸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또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김선빈은 종이와 펜을 내미는 남학생을 옆에 두고 휴대전화를 쳐다봤다.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지 않았던 것.

인터넷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이후 김선빈은 경기 중 안타를 친 뒤 모자를 벗어 90도로 사과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과의 메시지가 담긴 인사라는 이야기라고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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