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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 ‘잠깐만’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독립운동의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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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이요원이 MBC의 목소리가 된다.

바로 오늘부터 그는 일주일간 방송될 MBC 라디오의 공익 캠페인 ‘잠깐만’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요원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이요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요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에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최초의 외과의사면서 독립군 밀정으로도 활동하는 두 개의 삶을 사는 인물 ‘이영진’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이요원.

그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으로 20여 년간 배우 생활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과 소신을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요원은 ‘이몽’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드라마인 만큼 독립 투사들의 삶을 그린 이번 작품에 대한 소회와 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청취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같은 영상미와 스펙타클한 전개로 첫 방송만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의열단장 김원봉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영 첫 회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가 맡은 김원봉은 의열단의 단장이다. 그는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방식에 반감을 갖고 무장투쟁을 계획하는 인물이다.

이어 이요원이 연기하는 이영진은 조선인 최초의 여성 외과다.

폭발사건에 휘말리며 총독부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게 된다.

두 사람은 극 중 협력과 호감 관계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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