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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유재명, 10년 전 방산비리 은폐→차중령 살인 ‘진짜 동기’ 파악…‘긴박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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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준호-유재명이 드디어 ‘비선실세’ 문성근의 덜미를 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부친 최필수(최광일 분)의 재심을 청구하고 기춘호(유재명 분)이 10년 전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재조사를 시작하며 진실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최필수(최광일 분)가 자수 후 교도소에 재수감된 뒤 기춘호는 언론 브리핑 자리에 섰다. 먼저 기춘호(유재명 분)는 ‘제니송 살인사건’의 용의자 최도현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고, 이어 10년 전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최필수가 자백을 번복했다는 사실과 함께 재수사를 선언했다. 그리고 최도현(이준호 분)이 기자들 앞에 직접 서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공언, 은폐 세력을 향해 짜릿한 선전포고를 했다.

tvN 제공
tvN 제공

이후 기춘호(유재명 분)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진짜 동기를 파악해냈다. 그리고 기춘호(유재명 분)는 최필수(최광일 분)가 차중령과 무기 검수 임무를 함께 맡았을 정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황교식의 비자금 장부에 적혀있던 SI가 ‘송일재단’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이후 최도현(이준호 분)은 제니송(김정화 분)이 사망 직전 자신에게 보낸 예약 메일을 확인하고 10년 전 사건이 방산비리의 은폐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와 같이 최도현-기춘호가 비선실세의 정체를 파악하고 진실의 문턱에 다다른 가운데 극 말미에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더불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절감하게 만드는 ‘자백’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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