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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동휘, 양세찬과 이광수 터치 성공 후 창백해져…유재석 “얼굴 진짜 너무 하얘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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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으로 이동휘가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름 가출 사건’ 편이 그려졌다. 

SBS ‘런닝맨’ 방송캡쳐

이동휘와 ‘런닝맨’ 멤버들을 잃어버린 자신들의 진짜 이름을 되찾기 위해 두뇌 싸움을 벌이며 치열한 이름 수색전을 펼쳤다.

첫번째 게임이었던 ‘추억의 나이 먹기’에서 하하는 이광수를 터치하려 하자 궁지에 몰린 이광수는 다급히 지석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눈 앞에 나타난건 2인 1조의 이동휘와 양세찬이었다. 두 사람은 이광수 터치에 성공했다.

이광수는 지석진을 향해 “석진 형 왜 안 와”라며 분통터져하는 모습을 보였다. 

터치에 성공하고 돌아온 양세찬과 이동휘는 토끼엄마에게 결과를 보고하기 시작했다. 양세찬은 “저놈시키를 제가 터치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유재석 5살, 양세찬 10살, 이동휘 10살 을 획득하며 ‘얘팀’은 25살을 얻었다.

처음으로 나이먹기에 성공한 양세찬과 이동휘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이때 유재석은 “동휘 너 얼굴 진짜 너무 하얘졌는데?”라며 이동휘의 창백한 모습을 걱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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