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주우재와 채지안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와 채지안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우재는 제3대 호구왕에 뽑히며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뽑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갔고 점심으로 먹으로 한 음식점에 들어왔다.
어색한 두 사람의 식사 시간이 시작되고 주문 한 떡볶이를 한 입 먹은 주우재는 매운 듯이 입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채지안은 “매워요?’라고 물었다.
주우재는 “아니에요. 이에 머가 간지러워서”라고 답했다. 채지안은 그의 말에 빵 터졌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고 주우재는 ”평소에 뭐 해요?”라고 물었다. 지안은 “저 진짜 하는 것 없이 집에서 누워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자신도 그렇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채지안이 집에 있는 것이 지쳐서 동호회에 가입했다고 하자 주우재도 외로워서 가입했다고 했다.
주우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연애를 해봤고”라며 “마지막으로 마음을 담아서 한 게 너무 오래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안 한지 3년이 되었는데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서 조언을 해 준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며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