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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2’ 이나은-김동희, 같은 포즈 다른 느낌의 김하와 하민…‘훈훈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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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웹드라마 ‘에이틴2’에 출연 중인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과 김동희의 투 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에이틴2 스노우 필터 출시♥ 친구들이랑 같이 찍으면 나도 에이틴됨 @우리도 이렇게 ㄱㄱ? 에이틴2 포스터 필터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에이틴2 #스노우 #에이틴필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은과 김동희가 담겼다.

두 사람은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나은은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움을 뽐내고 있으며 김동희는 무심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하랑 민이다!!!”, “하나랑 하민이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나은 진짜 비주얼 장난 아니다”, “동희 머리 올리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은-김동희 /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이나은-김동희 /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이나은과 김동희는 최근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에이틴2’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에이틴’은 10대들의 학업, 우정, 사랑을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시즌2로 돌아왔다.

‘에이틴2’는 열아홉살, 고3을 맞이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이나은은 극 중 서연고 대표 모범생 김하나 역을 맡았다. 김하나는 성격, 외모, 성적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이루고 싶은 꿈이 없는 인물.

김동희는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성격의 하민 역을 맡았다. 하민은 이과로 전과한 후 서연대 수의학과를 목표로 학업에 매진한다.

19살이 된 그들이 ‘에이틴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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