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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 정미애, SNS 통한 2위 수상소감 전해 “진정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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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정미애는 자신의 SNS에 “작년 12월.. 미스트롯 예심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는데 어느새 마지막 무대인 결승무대까지 마치게 되었네요..제 인생 통틀어 가장 큰 행운이었고 설레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여 더 자주 인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신 분들 그리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는 슈퍼맘 정미애가 되겠습니다^^미스트롯 출연했었던 모든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진정 최고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트로피와 함께 기쁨의 셀카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 ‘미스트롯’에서 정미애는 2위를 기록하며 소름돋는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정미애 SNS
정미애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왕팬입니다”, “축하드려요!!넘 멋진 무대였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애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홍자-김나희-정다경과 함께 ‘미스트롯’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TOP5는 이단옆차기, 용감한 형제, 윤명선 등 히트 작곡가의 신곡을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소화해 내야 하는 ‘작곡가 미션’과 자신의 절절했던 사연을 담은 ‘인생곡 미션’을 통해 소름 돋는 트로트의 향연과 예측 불가 순위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작곡가 미션에서는 준결승 전 5위 정다경이 이전과는 다른 상큼한 무대로 ‘사랑의 신호등’을 소화하며 선공을 펼쳤다. 

이어 김다희는 건치 미소를 드러내며 ‘까르보나라’를 선보여 쇼케이스 같다는 극찬을 받았고, 홍자는 ‘여기요’를 훌라춤이 연상되는 하와이안 느낌으로 표현했다. 

정미애는 ‘라밤바’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송가인은 ‘무명배우’를 본인의 고생을 녹인 절절한 감성으로 불려 극찬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지난 2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미애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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