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닥터 프리즈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KBS2 ‘닥터 프리즈너’는 결방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 중인 권나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로비너스 고생했다. 사랑해 멤버들, 우리 화이팅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뒷모습이 찍혀있다.
권나라는 헬로비너스를 판타지오를 떠나 자신의 꿈을 펼칠 예정이다. 팀을 떠남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변함없는 그들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권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가수 겸 배우다.
그는 2012년 헬로비너스(HELLOVENUS) 미니 앨범 ‘VENU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오늘 뭐해?’, ‘차 마실래?’, ‘위글위글’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넘사벽 미모로 데뷔 초부터 커뮤니티를 달구던 그는 연기에도 도전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차유정 역을 맡은 권나라는 폭풍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최근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 권나라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총 4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프리즈너는 재소자, 죄수, 포로를 뜻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