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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8이닝 1실점 6K’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타선 틀어막아…다저스는 1-2로 패배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5.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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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호투에도 웃지 못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MLB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4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3일(한국시간)에도 맞붙었던 매디슨 범가너와 다시금 맞붙었는데, 범가너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류현진은 1회에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이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실점만 내주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로는 6회까지 12타석 연속 범타 처리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나 8이닝을 소화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3 시즌 이후 처음.

이날도 사사구(볼넷)을 기록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ERA)은 2.55로 크게 줄인데다 올 시즌 거의 매 경기 맞았던 피홈런도 없었다.

하지만 다저스의 타선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해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결국 류현진은 노디시전(ND)을 기록하며 내려갔고, 팀은 9회말 버스터 포지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 13패째를 당했고, 2경기를 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1게임차로 쫒기게 됐다.

한편,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서 중간계투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특히 2사 상황에서 에릭 테임즈와 맞붙어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시즌 2호 홀드를 기록하게 됐고, 콜로라도는 11-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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