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민 여러분’ 이유영, 남편 최시원 ‘깜깜이 선거’ 운동 참여…김민정에게 유혹당하는 태인호와 유재명 재치고 승리할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민 여러분!’에서 이유영이 남편 최시원의 선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국민 여러분!’에서는 미영(이유영)은 사채업자 후자(김민정)을 검거하는데 실패를 하게 됐다.

죽은 줄 알았던 마실장(정성호)이 멀쩡히 살아있었고, 모든 것이 후자(김민정)의 계략이었음이 밝혀져 충격에 빠졌다.

이로 인해 미영(이유영)은 정직을 당하게 됐고 경애(길해연)의 조언을 받고 정국(최시원)의 선거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정국(최시원)은 TV 토론 이후 3.9%에서 10%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그 동안의 국회의원 후보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패기를 보여준 것이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그에게 호감은 생겼지만 아직 확실하게 지지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었으니 그것은 양정국 부인의 선거운동 불참이었다

이에 주명(김의성)은 정국(최시원)에게 부부간의 소통도 선거운동에 중요하다고 하며 미영을 설득하라고 했다.

정국(최시원)은 “아내에게 그런 부탁은 할 수 없다”고 말했고 미영(이유영)은 스스로 선거 사무실을 찾았다.

한편, 후자(김민정)는 정국(최시원)의 선거 라이벌 상진(태인호)을 찾아갔다.

후자(김민정)는 상진(태인호)에게 “내가 양정국을 선거에 내보냈다. 일전에 말한 이자 제안법과 해지되면 양정국을 선거 관두게 하고 그 표를 한상진 후보에게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상진(태인호)은 이를 거절했고 후자(김민정)는 상진의 답을 기다리게 됐다. 

한편, 미영(이유영)은 평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살려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국(최시원)의 동생 미진(박경혜)는 정국에게 일당을 올려달라고 했지만 거부를 당하고 일을 그만 두게 됐다.

미진(박경혜)는 아버지 시철(우현)에게 인계를 하고 어쩔 수 없이 미영(이유영)은 시아버지 시철(우현)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게 됐다.

미영(이유영)은 시철(우현) 앞에서 정국(최시원)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고 “도서관에서 만났다”고 거짓말을 했고 수상한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밤새 할거 하고 다음날도 하고”라고 말하면서 시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미영(이유영)은 수상한 남자가 소매치기 하는 것을 목격하고 쫓게 됐다.

TV를 보던 경애(길해연)는 미영(이유영)과 함께 있는 사기꾼 시철(우현)을 발견하고 미영에게 전화를 했고 사돈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됐다. 

사기꾼 남편과 경찰 아내라는 수상한 조합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든 둘은 과연 국회의원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8회 시청률이 7.9%로 밝혀졌고 시청자들에게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회당 35분 36부작으로 19,20회를 방영했다.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