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26일 오후 11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 17’)에서 나수아 역으로 출연 중이 박수아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커피차에는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처럼 성형하고 싶어요. ㅜㅜ 넘 이쁘심♥”, “뽀에버 애프터스쿨~”, “연제형 오빠랑 넘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박수아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 1일 애프터스쿨을 졸업하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아들 녀석들’에 11화부터 출연하며 첫 정극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모모살롱’, ‘그날의 분위기’, ‘운명과 분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최근 tvN 장수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 나수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금요일을 책임지고 있다. 극중 박수아가 맡은 나수아는 씩씩하고 일 잘하는 역대급 인싸력을 뽐내는 부산아가씨. 부산 출신인 박수아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막영애 17’ 마지막회를 앞두고 출연진들이 직접 종영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한 가운데, 시니컬 초딩 면모를 드러냈던 연제형은 수아-규한과 삼각 러브라인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수아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는 총 12부작으로 금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