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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임블리’ 임지현, 이번엔 ‘블리블리’ 선스틱 부작용에 명품백 이염까지…논란-소송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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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호박즙 곰팡이로 시작된 쇼핑몰 ‘임블리’의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번엔 ‘블리블리’ 화장품 부작용과 이염 문제까지 번졌다.

최근 임블리의 불만사항을 폭로하는 한 계정에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보상해주십시오”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임블리 측에서 판매하는 ‘블리블리 선스틱’을 사용한 어린 아이의 피부에서 두드러기 같은 붉은 반점이 일어났다.

아이의 어머니라는 소비자 A씨는 “선스틱을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구입했다. 그 당시에는 우리 아이만 안맞는건가 생각했다.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이 있어서 선스틱을 얼굴 목뒤 귀까지 발라서 보냈다. 선생님께서 아이 얼굴과 목에 빨갛게 뭐가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드러기 올라왔을때 병원에서 진료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다. 병원 기록도 있다. 임블리 cs게시판에도 문의했지만 답변이 없어서 제보드린다”며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얼굴과 목, 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임블리 폭로 SNS 계정
임블리 폭로 SNS 계정

또한 해당 폭로 계정에는 임블리의 재킷을 입고는 명품백이 이염됐다는 후기도 게재됐다.

소비자 B씨는 “자켓 택에도 세탁시 이염될 수 있으니 단독 세탁하라고만 적혀있을 뿐 착용 시 이염될 수 있다는 내용은 없다. 자켓으로 가방이 이염된 적은 처음이다”며 이염된 명품 가방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재킷은 이염이 비교적 쉬운 청소재도 아니었으며, 폴리에스터, 레이온 등의 소재가 혼합된 재킷이었다. 

앞서 임블리 임지현은 호박즙 곰팡이를 시작으로 ‘블리블리’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문제 및 초기 대응 미흡, 해외 명품 카피, 갑질 의혹,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숱한 논란들이 연이어 터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영상을 통해 강용석 변호사가 임지현의 과거를 폭로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이후 임지현 남편 박준성은 19일 자신의 SNS에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린다.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지현이와 동생들은 학비를 A씨로부터 지원받은 사실 또한 없다. 입에 담기도 싫고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이 모든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러한 반박에 강용석은 ‘강용석 임블리 진실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재반박했다. 

강용석은 A씨와 임지현 사이의 판결문을 언급하며 “진술 조서를 보면 ‘자동차 벤츠 탄 적 있느냐, A씨가 해준 적 있느냐’에 아니라고 했다가 타긴 탔다고 하다가 결국 탄 것도 맞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생의 카페, 월급 문제 역시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다 맞다고 번복했음을 주장했다.

한편, 법정 대응을 예고했던 임지현은 현재도 신상을 업데이트하며 ‘임블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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