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가수 거미가 결혼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최근 거미는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오후 12시 30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들고 있는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신곡 ‘혼자’를 발표한 거미는 22일 SBS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에 라디오’에 나윤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점점 예뻐지는 이유로 꾸준한 관리라고 말했고 신곡 ‘혼자’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위로울 수 있다며 그런 감정을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는 연인간의 이야기를 하지만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는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등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로 데뷔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펴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 매김했다.
그러다 지난 2011년 배우 조정석과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을 이어오다 지난 2018년 조용히 언약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