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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 하숙’ 배정남-유해진 공감 부른 순례길 코스 걷는 이유 ‘눈길’…‘재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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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페인 하숙’ 6회가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스페인 하숙’에서는 저마다의 이유로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승원표 돼지고기 수육을 맛 본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국인 순례자는 6번째 순례길에 오른 스페인 순례자를 소개했다. 

한국인 순례자는 28번째 순례길에 오른 이탈리아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배정남의 감탄을 자아냈다. 험난한 여정을 지나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이르는 순례길. 이들은 왜 길을 걸을까?

순례자 중 한 명은 길을 걷는 이유에 대해 “긴 거리를 걸을수록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게 제일 좋아요. 다 잊어버리고 그냥 걷는거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누군가는 “두 번째인데 이번이 더 특별한 것 같아요. 한국 알베르게라니 너무 특별한 경험이다”라며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하숙’은 차승원-배정남-유해진 차˙배˙진 트리오가 스페인 순례자의 길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마을에서 하숙집 형태인 알베르게를 운영하며 순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tvN ‘스페인 하숙’ 캡처

평온한 스페인의 풍경, 나를 찾아떠난 사람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차줌마’로 불리는 차승원의 요리솜씨, 차˙배˙진 트리오의 유쾌한 브로맨스까지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스페인 하숙’.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숙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걷고있는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의 기독교 순례길이다. 중세부터 내려온 길로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가장 많이 걷는 길은 까미노데프란세스 코스다. 까미노데프란세스는 프랑스 남부의 국경 마을인 생장피데포르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800km다.

하루에 대략 20-30km를 걷는다고 가정했을 때 30-35일 정도 소요되며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성 야곱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가톨릭 성지 순례길로 알려졌으나 현재 전 세계에서 도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찾아온다. 

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례자의 뜻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을 뜻하며 두 번째는 소망을 두고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를 뜻한다.

순례길에 오르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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