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이용한 관절 회춘 비빔밥 레시피 ‘눈길’…‘효능-주의사항’ 관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보스웰리아는 유향 나무류에서 추출한 수지로 고대로부터 종교적 용도와 약품으로 사용됐다. 보스웰리아의 가장 큰 효능은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있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의 감소에 탁월하다.

전통적으로는 한의학에서 많이 쓰고 있는데, 약성이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瘀血), 외상의 피부감염으로 인한 궤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SBS ‘좋은 아침’에 소개된 보스웰리아를 이용한 비빔밥 재료와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재료: 표고버섯, 쪽파, 청양고추, 꼬막, 매실청,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엿, 깨소금, 다진 파

▲레시피

먼저 뜨거운 물에 찬물을 조금 넣은 후 꼬막을 삶는다. 삶은 꼬막 살을 차가운 물에 넣고 가볍게 헹군 다음 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 파 3큰술, 청양고추 2개, 깨소금 1큰술을 넣고 곱게 간 보스웰리아 가루를 뿌려 양념장을 만든다.

밥 2공기에 양념장 3큰술을 넣고 비빈다. 그 다음 꼬막 살과 쪽파, 청양고추, 삶은 표고버섯, 양념장 2큰술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밥과 꼬막을 따로 놓은 후 먹으면 관절 회춘 비빔밥이 완성된다. 

관절염에 탁월한 보스웰리아지만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질병 치료 중인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복용 시 위장 장애나 피부 발진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