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유진이 대구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소유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도착 !!!! 잠시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쇼오디오자키 가 펼쳐집니다~~
촬영구경오세요^^ #tvn 공식유투브 #팟빵 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십니다~ 전 오늘 박명수오라버니와 함께 맛있는거 만들어요 (과연 완성이 될까요?ㅎㅎ) 시식하러 오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KTX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이뤄진 스트라이프 의상과 어우러진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ㅇ르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은 안오시나요?”, “오늘도 너무 예쁘세요!”, “유진님 꼭 뵙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3년 15살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당시 많은 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꾸준히 두 사람의 진심이 전해짐과 동시에 백종원 대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아내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로 거듭났다.
소유진은 2013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직후 임신해 득남했고, 2015년에는 둘째를 임신해 득녀했다.
지난해 2월 셋째 여아를 출산한 그는 현재 ‘아빠본색’과 ‘가로채널’, 그리고 tvN ‘쇼! 오디오자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