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가수 세븐의 연인 이다해가 에프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에프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다해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보여준 이다해 씨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새 소속사 소식과 함께 이다해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네치아#이곳도#좋았더랬지#다해투어”라는 글과 함께 베네치아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풍경과 어우러져 화보 같은 모습의 이다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림 같아요. ㅜㅜ”, “세븐 오빠는 좋겠다. 언니가 여친이라서..”, “소속사 소식 봤어요~! 올해는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드라마 ‘왕꽃선녀님’ ‘마이걸’ ‘추노’ ‘미스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까지 출연하는 역할 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는 이다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또 한번 믿고 보는 이다해라는 평을 받았다.
이다해는 2012년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로 중국 진출 후 ‘최고의 커플’로 큰 인기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중국 및 해외에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다해가 보여줄 올 한해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세븐과 4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다해는 새 소속사 에프앤엔터테인먼와 함께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