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에너지캠’에서 또 조유리즈 이슈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15일 아이즈원 유튜브 채널에는 “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조유리즈 일원인 김채원의 조유리즈 관련 발언.
이번 방송에서 김채원은 “폴라로이드 사진 6장이 전부 제 사진이었는데 그중 조유리가 섞여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유리즈 구성원인 당사자도 구분할 때 헷갈렸다고 말한 것이어서 공식 팬클럽 위즈원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에 함께 있던 조유리는 그래도 다르다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조유리즈 구분법을 소개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머리색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두 사람은 김채원 쪽이 좀 더 하얗고, 조유리 쪽이 웃을 때 입이 크다고 소개했다.
멤버 구분을 위해 한 사람이 머리를 까는 게 어떻겠냐는 질문에 김채원과 조유리는 현장에 없던 또다른 조유리즈 멤버 최예나가 까면 되겠다고 의견일치(?)를 보았다. 과연 다음 앨범 활동에 머리를 까는 조유리즈 멤버가 나올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조유리즈가 속한 아이즈원은 음악방송부터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가온 주간 앨범 및 소셜 차트,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등 각종 1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그들은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