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노라조 조빈이 SPA 브랜드 모델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조빈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노라조가 SPA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음을 알렸다.
더불어 광고가 곧 공개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조빈은 짱구 잠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시크한 표정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그의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러 가즈앗!!”, “모델 짱이에요ㅠㅠ 아 진짜 긔여워서 우주뿌셔”, “오늘도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조빈은 TSG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이후 이혁과 함께 노라조로 재데뷔했다.
노라조 활동 당시 삼각김밥 머리, 레옹, 무당, 샤오펭, 켄타우로스 등 다양한 분장으로 화제가 된 조빈은 과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 이혁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이유와 함께 탈퇴한 이후에는 원흠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사이다’를 발표한 이후 신발매장, 맥주, 사이다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노라조는 최근 의류브랜드 광고모델로 등극했다.
과연 이들이 다음에 찍게 될 광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