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N ‘알토란’에 소개된 4월 밥상차림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알토란’ 226회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가자미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맛도 모양도 완벽한 가자미 조림 맛의 한 수로 ‘염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염지를 하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살이 탱글탱글해진다며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선보인 가자미 조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손질한 가자미 2마리에 비스듬하게 칼집을 2번 넣고, 3시간 동안 염지한다.
가자미가 염지될 동안 양념장을 만드는데 물 3컵 반을 넣고 진간장을 반 컵 넣어준다. 그 다음 살짝 부족한 간을 채워줄 까나리액젓 3 큰 술을 넣은 후, 하얀 설탕 3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고운 고춧가루 9 큰 술 넣어준다.
그는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이 배면서 더욱 깔끔한 모양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물엿 반 컵을 넣고 어슷 썬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대파 1대, 굵직하게 썬 양파 반 개를 넣어주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가자미 조림 양념장이 완성된다.
염지된 가자미, 양념장,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각 1 작은 술, 고추기름 2 큰 술을 넣고 센 불에서 10분, 중불에서 15분간 끓인 후 애호박에서 1/3개를 넣고 이분간 조리면 가자미 조림이 완성된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되며, 15일 오후 2시부터 MBN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