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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차기작은 영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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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2일 오후 OSEN은 “박서준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이번 주 초 자신의 본명인 박용규로 직접 기부에 동참했고, 협회 관계자들도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억 원이라는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이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박서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서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복수 매체에 “박서준이 본명인 박용규로 1억 원을 직접 기부한 것이 맞다. 회사에 따로 알리지 않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서준은 희귀난치병 아동돕기 바자회에 참석해 애장품을 기부하고 소아청소년 환자를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

박서준의 이번 기부는 조용하면서도 강하기에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서준은 2018년 12월 31일 영화 ‘사자’ 촬영을 마쳤다.

김주환 감독의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극중 박서준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갖게 된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자 안신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용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배우 안성기가 연이어 발생하는 부마자들을 보며 강력한 배후의 존재를 직감하고 이를 쫓는 구마사제 안신부 역을, 우도환이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비밀스러운 인물 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서준은 김주환 감독과 ‘청년경찰’에 이어 ‘사자’로 재회했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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