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어준의 뉴스공장’ GDP 대비 취업자수 사상 최소? 연합뉴스의 이상한 경제 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연합뉴스가 지난해 GDP 대비 취업자 수가 사상 최소라며 8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최성근 이코노미스트(머니투데이)는 GDP 대비 취업자 수가 적다는 것은 일하는 사람이 몇 명 없어도 부가가치를 생산해 낸다는 뜻으로 나쁜 뉴스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2000년에는 연간 부가가치 10억 원을 생산하는데 26명이 필요했고 2018년에는 16.7명으로 줄어들었다.

최 이코는 산업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필요한 노동력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가 결론적으로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뉴스를 거꾸로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다는 프레임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최 이코는 연합뉴스 기자가 GDP 대비 취업자 수의 의미를 모르고 쓴 것 같다며 내용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늘 그렇듯 연합뉴스의 기사를 다른 언론들이 받아썼는데 동아일보는 여기에 최저임금을 원인으로 끌고 들어갔다.

최 이코는 GDP 대비 취업자 수가 늘어나면 생산성이 떨어져 노동 집약적 사회로 퇴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강원도 산불로 모든 국민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을 때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왜 이리 불이 많이 나냐?”라고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산불이 끊이지 않는다며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는 산림청 통계를 통해 과거 산불 건수를 확인한 결과 정권과는 상관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산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강수량과 가뭄인 것은 상식이다. 

김준일 대표는 굳이 따지자면 문재인 정부 때보다 박근혜 정부가 산불이 450여 건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3~4월은 강수량 등의 요인으로 산불이 많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김언경 사무처장(민주언론시민연합)은 산불 보도량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있다며 산불이 늘어났다고 과장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