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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KBS2 ‘회사가기 싫어’의 귀요미…“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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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지난 9일 ‘회사가기 싫어’가 첫 방송을 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배우 소주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에 담요를 두른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소주연이 담겼다.

짧은 숏컷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10대 소녀 같은 그의 동안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요!”, “왜 2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은 거죠? 언니는 나이를 안 먹나요”, “긴머리도 예쁠 것 같다”, “웹드라마 보고 팬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주연 인스타그램
소주연 인스타그램

소주연은 지난 2017년 한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결정적으로 소주연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지난해 7월 개봉한 공포 영화 ‘속닥속닥’이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을 방문하면서 생긴 일을 담은 공포 영화.

극 중 소주연은  전교 1등이자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여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그런 그가 2019년 선택한 작품은 KBS2 ‘회사 가기 싫어’다. 이번 작품은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김동완, 한수연, 김관수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소주연은 3년 차 직장인, 고학력 고스펙, 대기업 인턴 경험과 전액 국비 해외 교환학생에 자신감 뿜뿜의 여성 이유진 역을 맡아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KBS2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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