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고재근 (Y2K), 김세헌&박웅(이브)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고재근이 멤버들과의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재근은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다며 “멤버들과 부르다가 혼자 부르니까 불안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묻자 그는 “오랫동안 방송을 쉬다 2년전부터 시작했다. 개인방송도 하고 있다. 개인방송은 실적이 좋지는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는 현재 일본에서 밴드하고 있다. 연락도 주고받다가 방송하면서 오해가 생겨서 자주는 안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오해에 대해 묻자 그는 “예전에 응원 동영상을 할 수 있겠냐고했는데 안되겠다고 했다. 근데 오해가 생겨서 풀고 잇는 중이다”고 담담히 전했다.
이에 지석진이 걱정하자 “말로 오해가 생긴거다.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Y2K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20주년인데 같이 공연하는 건 그친구들도 일본에서 하고 있어서 힘들 거 같다. 혼자서라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재근은 1999년 1집 앨범 ‘Y2K’으로 데뷔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