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 할 게 없다”…돼지찌개집 극찬한 이유는?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돼지찌개집을 찾은 백종원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3번째 골목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을 찾아 소머리국밥과 돼지찌개를 주문했다. 

먼저 정확한 맛을 판별하기 위해 백종원은 양념을 하지 않고 간이 안된 국물을 맛봤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국물은 좋구나”라며 극찬했고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한 뒤에도 먹는 내내 칭찬을 이어갔다. 

두번째로 메인 메뉴인 돼지찌개를 맛본 백종원은 “이거 주문하면 안 되겠는데? 낮에 오시면 소머리 국밥만 드세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그는 “낮에 드시지 마세요. 자제력이 없어질 것 같아. 이거 먹으면 술 먹어야 할 것 같아”라며 이 집은 솔루션 할 게 없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깍두기를 먹으며 “김치를 직접 담그신 거냐. 갈 때 좀 얻어가야겠다. 정말 맛있다. 스스로 장금이라고 그러신 부분 인정한다. 정말 음식솜씨가 좋으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최근 MC로 활약했던 조보아가 하차 후 정인선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