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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세월 무시+나이 파괴’ 동안 외모…‘인형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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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지난 3월 2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슬기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쫌.. ”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운내세요”, “보고싶어요”, “방부제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로서 ‘One For Love’, ‘말량광이’, ‘Flying’ 등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황금거탑’, ‘귀신 보는 형사 처용 2’,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해 숨겨진 연기 실력을 발휘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일명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정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던 배슬기는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지는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슬기 이외에도 김상혁-이수영-채연이 함께 케스트로 출연해 그 시절의 일화들을 털어놓아 공감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배슬기에게 사석에서 자신을 모른 척 했다는 서운함을 토로. 배슬기는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김상혁이 안 받아 준 것이 아니냐며 몰아갔다. 이 말을 들은김상혁은 내가 잘 못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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