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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 다이어트’, 수면의 질을 높여 기초대사량 UP…‘만성질환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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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2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올라 화제다.

이와 함께 지난 1월에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대한 효과가 전파를 탔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란 생체 리듬에 맞추어 음식을 섭취하고 살을 빼는 다이어트.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 ‘시간’이며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12시간이다. 

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고 한다. 수면의 질이 좋아질 경우 기초대사량을 높여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소모하는 칼로리가 늘어난다.

더불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라고 불리는 수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수면유도, 생체 리듬 유지, 면역력 향상, 기초대사량 향상 등의 효과를 불러온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고 생체 리듬을 잘 지키는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살이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만성질환을 완화시키기 까지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몇 시부터 안 먹는냐인데 이 공복 시간 동안 자가 포식 기능이 작용된다고 한다. 자가 포식 기능이란 손상된 세포, 해로운 세포, 바이러스 등을 없애거나 재활용하는 작용.

이로 인해 세포 내 유해물질과 활성산소, 염증물질을 없애 만성질환이나 혈액 내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신진대사 또한 원활 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전당뇨인 사람들에게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시켜 연구를 진행. 그 결과 만성질환의 원인들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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