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테이지K’ 전현무, “케이팝(K-POP)의 현주소 보여주는 무대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현무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스테이지’의 프레임을 소개했다.

벚꽃이 피는 봄날인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2층 JTBC홀에서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노은 PD, 김학민 PD를 비롯해 전현무,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현무는 “기존에 못봤던 프로그램으로 음악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그만큼 새로운 느낌이 든다”며 “말을 할 필요가 없듯이 영상을 보면 속된 말로 국봉과는 다르다. 이 사람들이 케이팝을 좋아하고, 왠만한 연습생 뺨칠 정도로 연습해서 그들은 일산 JTBC가 ‘꿈의 무대’라고 생각하면서 눈물을 왈칵 쏟더라”고 그들을 바라본 소감을 밝혔다.

“매주 그들을 보면서 놀라고 있다. 제작진과 같은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이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게 케이팝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매주 녹화를 감동 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지K’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K팝의 열풍 속에 한국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는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펼치는 세계인들의 K팝 챌린지로 워너비 K팝 가수를 만나 꿈의 무대 ‘스테이지K’에 서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세계 속 K팝의 열풍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배틀 프로그램이다. 

JTBC ‘스테이지K’는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