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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옹알이-몸개그 폭발…얼굴 부상 딛고 접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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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돌’ 건후가 생애 첫 키즈카페를 방문해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건후 남매가 황광희 삼촌과 재회해 키즈 카페를 찾았다. 

키즈카페 첫 방문한 건후는 매우 신이 난 모습으로 “아이 좋아”를 연발했다. 신세계를 접한 건후의 옹알이도 폭발했다. 

건후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며 시동을 건후 누나 나은이를 따라 미끄럼틀로 향했다.

건후는 폴짝폴짝 뛰어 미끄럼틀로 향했다. “됐다” “아이 좋아”를 연신 외치는 건후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이를 보는 광희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후 트램펄린을 타러 간 건후는 주체할 수 없는 몸에 목도리 도마뱀 같은 걸음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건후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건후의 복귀를 반겼다.

지난 2월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KBS2 ‘슈돌’ 측은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후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건후는 얼굴에 보조개와 같은 작은 상처가 생겼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건후는 한층 밝아진 얼굴로 방송에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가족인 박나은, 박건후 남매는 지난해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이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이를,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올해 나이 33세이며, 안나의 나이는 28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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