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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걸즈’, 그들의 라이브가 눈과 귀를 사로잡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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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듣는 흥겨움과 보는 즐거움, 모두를 선사할 영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가 '팝 아카펠라'라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로 기대를 모은다.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비욘세를 초특급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며 화려한 쇼를 보여준 ‘드림걸즈’, 예술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을 경쾌하게 보여준 ‘페임’을 비롯해, 지금껏 수많은 영화들이 엔터테이닝 무비를 내세우며 관객들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스텝업’ 시리즈는 발레리나와 비보이의 꿈과 사랑, 스트리트 댄스를 통해 찾게 된 청춘들의 인생, 그리고 플래시몹을 통해 비리를 알리려는 주인공 등 ‘댄스’라는 큰 매개체 안에서 5편의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다. 

이렇듯 극장에서 함께 즐기는 영화의 계보를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가 잇는다.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년 연속 전국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실력파 여성 팝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가 제대로 친 사고 한 방 때문에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패자 부활을 위해 월드 배틀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팝 아카펠라’라는 색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관객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영상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팝 아카펠라를 영화 속 가장 중요한 들을 거리, 볼거리로 끌어들인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극중 벨라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 참가팀들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소리를 내는 듯 완벽한 노래를 선보이면서도 아이돌 못지 않은 파워풀한 안무와 개성 넘치는 무대효과들은 올 여름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손색이 없게끔 스크린을 꽉 채운다.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귀에 익숙했던 유명한 노래를 그들만의 사연이 담긴 ‘팝 아카펠라’로 재해석해 때론 심장을 뛰게 할 강력한 비트로, 때론 천상의 화음을 선보이는 완벽한 하모니로 만들어 내며 영화를 보는 내내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할 것이다. 영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에서는 비욘세, 미카, 뮤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테일러 스위프트, 존 레전드, 플로 라이다 등 이름만으로도 압도하는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의 명곡이 ‘팝 아카펠라’로 새롭고 화려하게 재탄생 한다. 

영화 ‘물랑루즈’의 OST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는 그간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자신들만의 목소리와 화음을 찾게 된 벨라스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따뜻한 곡으로 재탄생 했다.

2011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욘세의 ‘Run the world (Girls)’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벨라스의 국제 팝 아카펠라 대회 곡으로 사용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하모니와 완벽한 안무로 최고의 디바 비욘세의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핏불의 ‘Timber(Feat. Ke$ha)’는 긴장을 풀고 모두가 무대를 즐기게 된 벨라스 멤버들이 객석의 관객들과도 함께 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재탄생 됐다. 

한편 극중 벨라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팀 ‘DSM’의 무대에서도 다양한 곡들이 사용된다. 2010년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최우수 록 비디오 상 부문에 오른 바 있는 브리티쉬 록의 대표밴드 뮤즈의 ‘Uprising’을 압도적인 군무와 사이버틱한 무대 디자인을 통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냈다. 또 이들은 발매 당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를 점점 더 열기를 더하는 서바이벌 팝 아카펠라 배틀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재해석 해낸다. 

이외에도 존 레전드의 ‘All Of Me’, 시스코의 ‘Thong Song’, 플로 라이다의 ‘Low (Feat. T-Pain)’,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영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에서는 비욘세, 미카, 뮤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테일러 스위프트, 존 레전드, 플로 라이다 등 이름만으로도 압도하는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의 명곡이 ‘팝 아카펠라’로 새롭고 화려하게 재탄생 한다. 

영화 ‘물랑루즈’의 OST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는 그간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자신들만의 목소리와 화음을 찾게 된 ‘벨라스’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따뜻한 곡으로 재탄생 했다. 2011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욘세의 ‘Run the world (Girls)’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벨라스’의 국제 팝 아카펠라 대회 곡으로 사용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하모니와 안무로 최고의 디바 비욘세의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의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벨라스는 ICCA에서 3년 연속 우승하면서 대통령 생일파티축하공연에서 노래를부르다 바지가 찢어지고 사과성명까지 발표하지만 전국의 조롱거리가 된다.

대학의 자랑이었던 벨라스는 협회관계자인 존과 게일이 학교를 방문하며 호출을 받게되고 벨라스에게 모든대화 출전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내린다.

벨라스는 징계를 받긴 했지만 4년마다 열리는 세계아카펠라대회의 출전자격은 그대로 주어짐을 알고 우승을 다짐한다.

신입생 에밀리는 벨라스를 찾아와 아카펠라 오디션을 보며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고 투표를 통해 멤버로 받아들일 지 말 지 결정하기로 한다.

한편 벨라스는 아카펠라 클럽 환영 행사에 참석하면서 아카펠라 대회 우승팀 독일을 염탐하기 위해 오토쇼를 찾아가고 독일팀의 무대를 본 벨라스는 위기를 직감하며 연습을 시작했다.

이어 열린 국제아카펠라대회에서 벨라스는 자신들이 만든 오리지널 곡을 부르며 열창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 결과 우승을 차지한다.

그들은 정식 신고식인 계단 타기를 하며 에밀리의 데뷔 신고식과 함께 자신들의 우승을 자축한다. 

한편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에는 존 레전드의 ‘All Of Me’, 시스코의 ‘Thong Song’, 플로 라이다의 ‘Low (Feat. T-Pain)’,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Bootylicious’ 등 이 시대 최고의 팝이 ‘팝 아카펠라’로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을 영화 속에서 고스란히 선보여 ‘피치 퍼팩트: 언프리티 걸즈’는 영화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유쾌하고 통쾌한 코미디 뮤지컬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평점 7.0을 얻었고 누적 관객75,598명을 기록했다.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29일 밤 23:4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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