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tvN ‘응답하라 1997’이 재방송을 앞둔 가운데, 작품에 출연했던 신소율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해 좋아서 설후 팀장님이랑 급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벽을 배경으로 기지개를 켜는 듯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밝은 노란 색의 옷과 더불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상큼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상큼해 미모가 공손하다ㅋㅋ”, “언제나 변함없이 이쁨”,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서 모유정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그는 ‘나의 PS 파트너’, ‘경주’, ‘검사외전’, 드라마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혜정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그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는데, 그는 대표적인 LG 트윈스의 광팬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가 앞으로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응답하라 1997’은 O tvN서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 11회와 12회가 연속 방영되며, 8시 45분부터는 13, 14회가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