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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 강다니엘 출연?…‘가슴으로 낳은 아들’ (ft.소속사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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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출연한 것이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지난 2월 첫방송된 이후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라미란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라미란은 앞서 강다니엘의 팬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토요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서 워너원 강다니엘과 직접 만남을 갖기도 했다.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라미란은 “원래 연예인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다니엘에 입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를 봤는데 이친구가 연기를 잘하는거야. 그런데 평소에 생활하는건 너무 귀여운 거야. 웃을땐 너무 귀엽고 무대에선 멋있고”라고 팬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다니엘이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방송 캡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방송 캡처

이후 ‘막영애 17’에 강다니엘이 출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극중 라미란의 류대폰에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저장명과 함께 사진으로 깜짝 등장했던 것.

팬들은 그의 짧은 출연에도 반가움을 전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분쟁 중이다.

강다니엘 측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가 “제 3자에게 동의없이 권리를 유상 양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LM엔터테인먼트 “정상 계약이었다”며 “권리를 양도한 적 없으며 허위사실을 담은 계약해지 요구”라고 맞서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7일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반 간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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