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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스티븐 연,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구설수…“욱일기 논란 이어 인성 논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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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재미교포 배우 스티븐 연(한국명 연상엽)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26일 오전 11시경 한 네티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븐 연과 관련된 불쾌한 일을 겪었다고 폭로하면서 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게 된 것.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자신의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그리피스 공원을 찾았는데,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자신의 반려견에게 돌진했다고 한다.

조아나 박-스티븐 연 / 루카이 인스타그램
조아나 박-스티븐 연 / 루카이 인스타그램

그 때문에 개를 잡아달라고 하자, 견주로 추정되는 인물이 터덜터덜 걸어와서 귀찮다는 듯한 말투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이에 이 네티즌이 항의하자, 견주의 부인이 “난 이 공원에 많이 놀러오니, 내가 개를 키우는 방식에 왈가왈부 말라”고 말했으며, 네티즌이 꾸준히 목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위험성을 언급하자 견주가 “부인이 임신했으니 그냥 갈길 가시라”고 했다는 것.

해당 게시물에는 영상도 함께 올라왔는데, 개를 안은 견주와 함께 개의 목에 목줄을 채우는 견주의 아내 모습이 함께 담겼다.

이 견주의 정체는 바로 스티븐 연. 그리고 그의 아내 조아나 박이 바로 견주의 아내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참 꾸준하다”, “얼굴 알려진 사람이면 그만큼 행동을 조심해야 하지 않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 린치 감독 인스타그램 / 인터넷 커뮤니티
조 린치 감독 인스타그램 / 인터넷 커뮤니티

스티븐 연이 구설수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경 조 린치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 것. 게다가 과거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욱일기 문양의 속옷을 입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수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영어 사과문과 한국어 사과문의 내용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욱 비판을 받았다.

때문에 그는 2차 사과문을 작성했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계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데다, 한국에서 영화도 찍고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기에 한국을 사랑하는 배우로 인식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욱일기와 관련된 논란을 만들었으니 팬들이나 일반 사람들의 실망감이 큰 것은 당연한 일.

그런데다 이번 네티즌의 폭로로 인해 그에 대한 반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과연 그가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문을 게재할지, 혹은 무대응으로 일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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