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시선을 끌고있다.
18일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방송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로 제목은 똑같다.
내용은 간단히 말하자면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억관(이성민)은 철용의 살해현장을 본 후,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일본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을 한국에서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평점은 7.49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한 영화다.
사실 이영화는 청소년이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과도한 폭력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9 0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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