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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라이트론에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요구…“현재 거래정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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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광통신 부품 제조업체 라이트론이 급락세를 보이다 거래정지 조치를 당했다.

라이트론은 18일 오후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8.12% 하락한 5,42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18일 라이트론에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더불어 18일 오후 3시 8분을 기준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졌다.

만료일시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단, 공시시점이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전인 경우에는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점부터 30분 경과지점까지다.

더불어 조회결과 미확정 공시를 할 경우 매매거래정지기간이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연장된다.

이들은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 포함) 발행후 만기 전 사채 취득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7년 3월 17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며, 만기일은 지난 17일이었다.

사채 취득금액은 47억 6,500만원이며, 취득일자는 지난 15일이다.

이들이 만기전 사채를 취득한 이유는 신규 인수자 측에 매각할 예정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설립된 라이트론은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823억 4,4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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