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8년 8월 22일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이 15일 오후 10시부터 OC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석근 감독의 영화 ‘너의 결혼식’은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특히 주연을 맡은 김영광과 박보영은 지난 2014년 개봉한 ‘피끓는 청춘’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을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은 승희를 졸졸 따라다닌 끝에 마침내 공식 커플을 눈 앞에 둔다. 그 때 승희는 잘지내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기고 떠난다.
1년 뒤 승희의 흔적을 쫓아 같은 대학에 합격한 우연. 하지만 이미 승희에겐 남자친구가 있었다. 계속해서 빗나가는 타이밍 속 다사다난한 우연과 승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박보영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여자 환승희 역을, 김영광은 승희만을 바라보는 직진 순정남 황우연 역을 맡아 달달 케미를 뽐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건축학개론보다 훨씬 좋다(jung****)”, “이 영화를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여러분의 첫사랑일겁니다(thov****)” 등 평을 남기며 네티즌 평점 8.43을 기록 중이다.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820,685명을 기록했다.
영화의 손익 분기점은 150만 명으로 개봉 13일차에 약 7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거뜬히 넘겼다.
박보영과 김영광의 순수한 첫사랑 연기가 호평을 받은 영화 ‘너의 결혼식’은 15일 OCN에서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