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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김민기♥홍윤화, 화이트데이 맞이 한 금슬 좋은 부부의 일상…‘프로포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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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SBS Plus ‘외식하는 날’이 금일 오후 2시 5분부터 드라맥스를 통해 재방송된다.

이에 ‘외식하는 날’에 출연 중인 홍윤화와 김민기의 일상에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킄ㅋ오늘이 화이트 데이인가봉가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쪽 무릎을 꿇고 홍윤화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김민기의 모습이 찍혀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마지막에 활짝 웃는 김민기의 표정에서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지난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홍윤화는 이후 ‘워터걸스’, ‘코미디빅리그’, ‘더 미라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홍윤화는 정소민의 팬미팅 MC를 맡으며 넘사벽 우정을 자랑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달려와준 두 분, 감사 또 감사해요. 진짜 두 사람 아니었으면 이렇게 재미있고 알찬 구성 따윈 없었을 것이어요...!!!! 사랑스러운 두사람, 늠나 소듕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SBS Plus ‘외식하는 날’에 김민기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9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을 훔쳐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김영철, 박준형, 김지혜, 돈스파이크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안영미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미솥밥, 굴솥밥, 삼치구이의 먹음직한 비주얼아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방송 당시 안영미는 “굴은 남자가 먹는 거다. 옛날 카사노바가 굴을 먹고 그렇게”라고 말하는 등 19금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 Plus에서 방송되며  금일 오후 2시 5분부터 드라맥스를 통해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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