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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호구의 연애’ 박성광, “촬영하면서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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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호구의 연애’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이 새 예능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67 MBC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시용 PD, 노승욱 PD,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성시경, 유인영, 감스트, 윤형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우선, ‘호구의 연애’를 앞둔 소감에 대해 노시용 PD는 “저희 ‘호구의 연애’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일요일 밤에 출근을 앞두거나 주말을 이대로 끝내는 게 아쉬운 분들에게 즐겁고 설레는 시간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말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마련했으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노승욱 PD는 “저희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강점은 남성 출연자들분의 달달한 멘트도 있지만 인간적인 모습도 있다. 완벽하고 싶은데 조금은 부족한 또 꾸밈없는 모습이 있어서 남성 시청자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성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성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성광은 “우선, MBC 그리고 밤 9시 일요일 주말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이 큰 영광이고 PD 님들과 함께 하게 된 게 너무 영광이다.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설렐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셀레이면서 푹 빠져서 임했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이유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양세찬은 “일단 사실 이렇게 하는 멤버 조합이 너무 신선하고 연예 프로그램이지만 재미가 있고 사실하다 보면서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설레지 않을 것 같았는데 촬영하면서 나도 모르게 미쳐가고 있더라, 형들한테 없던 얘기도 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모르는 모습들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장동우는 “저는 10년 차 동안 많은 예능들을 나가봤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 저의 편안한 모습을 제가 보게 돼서 놀랐고 진짜 연애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생각을 못해봤는데 저희 회사에서 이성이 나오는 데이트 프로그램에 흔쾌히 출연시켜주셔서 감사했다. 저는 처음부터 설레었고 지금까지도 기쁜 마음이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김민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민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민규는 “저도 동우형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설레면서 촬영에 임했고 매 촬영 때마다 제가 모르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만큼 몰입했고, 저의 색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게 된 성시경과 유인영 역시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프로그램이 재밌다. 녹화하면서 되게 재밌었고 우리 역시 재밌게 봤다. 사실 남의 연애를 보면서 재밌을 거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재밌었고 예고편을 보니까 ‘호구의 전당(감스트-윤형빈)’ 팀이 너무 웃겨서 ‘우리가 곧 짤릴 수도 있겠구나 우리 쪽도 지지 않아야겠다’ 생각했고 녹화 중에 더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MC로서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인영은 “제가 예능 프로그램 MC를 너무 오랫동안 안 해서 하게 된 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됐었는데 촬영할 때 너무 시청자 모드로 구경만 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아무래도 여성 출연자들에게 공감을 해줄 수 있고 남성분들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번외 MC로 나선 감스트와 윤형빈 또한 소감은 전했다.

감스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감스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감스트는 “처음에 프로그램 섭외 전화를 받고 많이 의아해했는데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될까 고민했지만 촬영 내내 너무 재밌었고 시청률도 잘 나올 것 같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화제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형빈은 “저는 사실 지금 저희가 이 자리에 나와있는 게 너무 꿈만 같다. 처음에 마포에 허름만 오피스텔에서 촬영을 한다고 해서 의아해했는데 알고 보니 감스트의 작업실이었다. 제작진들께서 저희가 히든카드라고 하셔서 ‘방송에는 나가는 건가?’ 했는데 예고편을 보니까 너무 재밌게 나온 거 같아서 감스트에 놀랐고 시청자분들과 출연진분들의 중간 정도의 위치이지 않나 생각한다. 뭔가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들이 너무 좋았고 시청자분들에게도 재밌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재밌는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17일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며 앞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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