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에릭남이 호주 멜버른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투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times in melbourne”이라는 글과 함께 일곱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릭남이 멜버른에서 보낸 투어 현장 사진과 함께 멜버른을 돌아다니며 찍은 에릭남의 사진이 담겼다.
그는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멜번사는데 ㅠㅠㅠㅠㅠ넘나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에게 직접 답글도 달아주는 쏘 스윗한 윤도남”등 에릭남의 멜버른 투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은 데뷔 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Pop 커버송을 올리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최종 평가에서 2NE1의 ‘ugly’로 스타성을 입증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2013년 ‘천국의 문’이라는 노래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에릭남은 미니 2집 ‘INTERVIEW’, 미니 3집 ‘HONESTLY’를 발매하며 탄탄한 보컬과 독특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한 2016년에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고 청소 및 밀린 집안일을 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마마무의 솔라와 한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다정하고 배려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최근 에릭남은 ‘2019 유럽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주 멜버른 투어를 성료했다.
그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