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키가 군입대한 가운데 첫 근황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훈련소에 입소한 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키는 짧게 자른 밤톨같은 머리와 안경을 쓴 채 커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려보이는 앳된 외모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를 본 네이즌들은 “20대 초반같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로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이다.
1991년 생인 그의 나이는 올해 29세.
본명은 김기범이며, 예명 키(Key)는 만능열쇠라는 뜻으로 SM 이수만 회장이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보컬, 댄스, MC, 연기 등 다방면에 재능이 탁월하며, 패션과 미용에도 탁월한 센스를 지녔다.
샤이니의 콘서트 의상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패션 감각이 있다.
키는 입대를 앞둔 지난달 27일 어린이 병원 환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키는 “입대 전 어린이 병원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치료를 이어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군악대에 최종 합격한 키는 지난 4일 현역 입대와 동시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 Wanna B’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