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우 이창훈, MBC드라마 ‘봄밤’ 캐스팅 돼…‘밥누나’ 안판석 감독-정해인 만난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창훈이 MBC드라마 ‘봄밤’에 출연한다.

13일 이창훈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창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극 중 이창훈은 정해인(유지호 역)의 친구이자 공시생 ‘박영재’ 역을 맡게된다.

박영재는  착실하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강단이 있는 인물.

한편 ‘봄밤’은 지난해 히트쳤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오랜 연인과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앞서 한지민과 정해인이 출연을 확정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훈은 2005년 연극 ‘굿바이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십분간 휴식’, ‘7급 공무원’, ‘의뢰인’, 마담 뺑덕’, ‘카트’, ‘특종: 량첸살인기’, ‘1987’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했던 이창훈은 영업지원팀 차창으로 자신의 실속을 위해서라면 윗선 라인을 시시때때로 갈아타며 기꺼이 스파이 노릇을 자처하는 최중모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도 했다.

이번 ‘봄밤’은 이창훈과 안판석 감독의 두번째 만남으로 알려지며 더욱 큰 기대를 불어오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